===== PEG ======
Blue eats blue. Red eats red. Until one of each remains. A puzzler that is deceptively simple but hard to master.
* 유명한 보드게임 [[wp>Peg solitaire]] 에서 모티브를 얻은 게임. * 플레이스토어에서 peg를 검색하면 Peg solitaire를 디지털로 옮긴 게임이 10개 이상 위에 뜨고, 이 게임은 한참 스크롤을 내려야지 그 아래에서 등장한다.. * 두가지 색상의 핀이 있어서, 같은 색의 핀을 넘을 때만 핀을 제거한다는 것만 제외하면, Peg solitaire와 규칙은 동일하고 마지막에 핀이 하나만 남도록 만든다는 목표도 동일하다. * 게임은 7개의 월드로 구성되어 있고, 월드마다 보드의 형태가 바뀐다. * 다른 월드로 넘어가도, 새로운 규칙이 추가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딱히 난이도가 크게 상승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대충 움직여보다 보면 풀리는 정도의 난이도가 계속 유지되는 느낌이라서 지겹다 * 그나마 5번째 월드에서는 약간 재미도가 상승하는 요소가 있다. 여기에서는 대충 움직여보기 보다는 어느정도는 생각을 하고 움직여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코너 부분에 있는 핀은 코너 부분 또는 중앙으로만 이동이 가능하고, 제거되기 위해서는 중앙으로 이동해야만 한다. 따라서, 처음에 코너 부분에 있는 핀의 갯수를 세어보고 그것들을 어떤식으로 중앙으로 보내서 제거시킬까에 대한 계획을 짜고서 플레이해야 한다. * 그러나, 이후의 6, 7번째 월드는 딱히 이런것을 고려 안하더라도 그냥 다시 잘 풀린다. * 비슷한 말이지만, 레벨디자인이 구리다. 100개가 넘는 핸드메이드 레벨을 강조하지만 딱히 레벨별로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서, 그냥 컴퓨터가 랜덤하게 생성한 레벨과 별 차이점을 못느낀다. * 차라리 핀 갯수를 줄이고 보드의 형태를 바꿔서라도, '특정한 아이디어'를 떠올려야만 풀 수 있는 레벨을 만들었다면 훨씬 재미있었을 것이다. 물론 이 게임의 규칙만으로는 그런 '특정한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만드는 것이 어려웠을테지만, 그래도 보드 형태를 좀 극단적으로도 바꿔보고 추가 규칙도 좀 넣어보고 그런식으로 하면 될텐데.. 사실 이게 일반적인 퍼즐 게임의 레벨 디자인 방식이기도 하다. ===== 플레이 영상 ===== {{youtube>_C6huHw7ius}} World 1 ~ World 3 {{youtube>73sNuL_QP6k}} World 4 {{youtube>NDr7AiDi-Pc}} World 5 {{youtube>YZTxbmmk6fQ}} World 6 {{youtube>rpwxovzfcsw}} World 7 (1/2) {{youtube>RMNnsRWHl2Q}} World 7 (2/2)